Enshrouded 2일차 플레이 기록. 3D 멀미 때문에 1시간정도 할 수 있었다. 잠자는 생존자를 찾는 퀘스트를 하는 중. 아마도 글라이더와 갈고리를 만들어 브레일린 다리를 통해 가야 하는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계속 장막 너머의 락모어를 공략하고 있다. 여기는 엘릭서와 고철을 얻기 쉬운 지역인 것 같다. 이제 겨우 움막다워졌다. 장막을 뚫고 락모어로 향한다. 락모어에서 한 5번은 죽은 것 같다. 예측하지 못한 폭발 때문에 죽었는데 이게 뭔지 궁금... 죽어서 자원을 계속 떨구는게 피로해져서 스토리지를 만들어두었다. 그래도 아이템 회수하지 않고 죽어도 이전 아이템들이 날라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요리도 하고... 락모어의 적들을 완전 없앤 이후 딥슬립
목차 0. 들어가기 전에 게임 기획자의 면접 유형은 대표적으로 직무 역량과 인성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신입 기획자 지망생들이 취업 정보를 학원이나 헤딩하며 얻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글로 정리하게 되었다. 면접은 서류를 통과했을 때, 지원자가 해당 팀에 과연 어울리는 사람인지 실제로 대화하면서 맞춰보는 절차다. 단순히 나를 드러낸다 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대화가 끊기지 않고 서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는지가 중요하다. 이 글은 필자가 지원자 입장, 면접관 입장, 과외하는 입장 등 다각도로 면접이라는 절차를 접하며 느낀 점을 정리한 것이다. (언제나 인맥이나 도움 없이 독학으로 돌파해나가다보니 막막함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작성한 것이고, 주관적인 견해로 이루어져 있으니 참고만 ..
※ 들어가기 전에 ※ 저는 전문 게이머나 리뷰어가 아니고, 게임을 잘 하지 못해서 꾸준히 해보려고 블로그에 기록하는 중입니다. :) 개인적인 감상은 글을 작성하면서 바뀔 수 있습니다. ◀-- 경쟁에서 협력으로 --▶ 요즘 게임 트렌드가 새로운 것을 찾아나서는 것인지... 한동안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형 게임이 흥하더니, 이제는 건축과 생존을 테마로 내세우는 것 같다. 사실 이런 게임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같은 골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테이스트와 콘텐츠 표현 방식이 다르면 언제든지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주변에서 하도 난리길래 팰월드(PalWorld)도 잠시 해봤지만, 정보를 검색하면서 이 게임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봄맞이 스팀 할인 막차를 타고 냉큼 구매하게 되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할인이 끝난 ..
커리어를 이어나가면서 머리로만 생각하던 것들을 정리하고 되돌아보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간은 안일하게 안목을 믿고 버텨왔던 것 같은데 사실 경험이 부족하면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공부해야 할 것은 크게 3가지로 잡으려고 한다. 1) 경험과 분석 2) 기술 습득 3) 인문, 사회학적 소양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 회사생활에 올인하고 항상 작심삼일인 인생이었는데, 이제는 억지로 습관을 들여 보도록 하자...